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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풍(宗風)

  • 진언종(眞言宗)은 대일여래불(大日如來佛)을 본존(本尊)으로 하며, 신라 혜통국사(惠通國師)를 종조로 하고, 금강계(金剛界)와 태장계 (胎藏界)의 만다라를 표상으로 하여 비밀불교(秘密佛敎)의 수행의범(修行儀範)에 따라 다라니와 육대(六大 ; 地· 水 · 火 ·風·空·識)를 체(體)로 하고, 사종만다라(四種曼陀羅)를 상(相)으로 하고, 삼밀(三密)을 용(用)으로 하여 체(體)의 이구(理具)와 상(相)의 가지(加持)와 용(用)의 현득(顯得)을 수행의 기본으로 하여 즉신성불(卽身成佛)의 성불문을 개시하고 말법시대의 출가수행으로 자아완성(自我完成)·전법도생(傳法度生)·진호국가(鎭護國家)를 종지로 하며, 대일경(大日經) ·금강정경(金剛頂經) ·소실지경(蘇悉地經) ·소바호동자경(蘇婆呼童子經) ·보리심론(菩提心論) ·석마하연론(釋摩詞衍論) 등의 삼장(三藏 ; 經·律·論)삼학(三學 ; 戒·定·慧)을 소의경전(所依經典)으로 하고, 법신(法身) 대일여래(大日如來)에 귀명정례(歸命頂禮)하여 대일여래진언(옴 아비라 훔 캄 바쥬라 다-투밤)을 지송(持誦)하여「身·口·意」의 삼밀(三密)을 닦고 또 육바라밀(六波羅蜜)을 실천하는 밀교의 출가수행(出家修行)과 관법(觀法), 응관공현일규(應觀空懸一竅)와 아자관(阿字觀)으로 즉신성불(卽身成佛)을 목표로 하고 있다.